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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nose

후기제목	수술 후기 ~ 9월에 병원에 가야 하는데 에약하고 갈께요`

월래 후기 안올릴려고 했는데 도토리를 위해 쭉 올립니다. 윗부분에 있는 사진은 전 사진 나머지는 후 사진입니다. 수술을 위해 5개월 정도 병원을 돌아 다니다 다른 병원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괴소문이 인터넷에 뜨면서 저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답니다. ^^ 그날 부터 저는 성경 책을 붙들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그러다가 압구정 서울 성형외과를 알게 되어 바로 예약을 하고 실장님의 말을 듣고 에약하고 원장님 뵙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하는 날도 심장이 미친것 같았답니다. 쌍까풀 수술 할때는 이정도는 아니엇는데 너무 불안해서 게속 기도를 했답니다. 수술 실에 딱 누웠는데 주사를 넣었습니다. 언니 저 손좀 잡아 주세요 ~ 하며 이야기를 하고 실장님 언니가 손을 잡은 순간 전 이제 자요? 하며 잠들고 그다음 기억은 이것좀 풀러주세요 물주세요 입니다. 일어나서는 내가 왜이리 무서워 한건지 할 정도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콧대 1미리 매부리 깍고 옆도 깍고 복코라 코끝 했는데 콧불 줄이기는 안한거예요 수술하고 출근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자연 스럽다며 엄마 아빠 동생도 자연 스럽다며 저랑 별로 친하지 않던 사람은 아에 몰라볼 정도로 감쪽 같아요 저는 인조코가 될까 걱정했거든요 옆라인이 이쁘답니다. ^^ 저는 고통도 멍도 없어서 너무 감사했고 아무 탈 없이 지금 1달이 지나가고 있답니다. 정태영 원장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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