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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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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nose

후기제목	[성형수기] 코수술..

몇백번을 고민하다가 했습니다.. 선배들이나 친구들 후배들이 알려준 병원들있어서 몇군데를 갔어요.. 여러군데서 잘 알아보라는 말에 인터넷으로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결숙은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 제 스스로 알게된 병원으로 갔어요.. 비용은 이곳이 젤 비쌌지만.. 원장님과 실장님께 뽕~~ 반해 결정했답니다... 전 기억이 나지않네요.. 분명 주사 한대맞고.. 요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마취주사 들어갈꺼예요.. 한뒤로는 기억이~ 회복실로 돌아왓을때도 기억이 나지않아요.. 그런데. 언니들이 저를 꺠우고 정신 차리세요.. 하는거예요.. 순간 무사히 내가 살아있다는거에 감사했어요.. 화장실이 무척이나 급해지는거예요.. 언니들 부축에 겨우갔다와서.. 전 남들보다 좀 더 쉬었다가 나온것같아요.. 도무지 어지러워서 일어날수가 없는거예요.. 언니들왈.. 술 못하는사람이 더 어지러워하고 늦게 깬다고.. 저 소주 한잔 마심 쓰러지거든요.. 만취상태가 이런거가 느낌서 정신이 깨기를 기다렸어요.. 정신차리고 택시타려는데.. 도무지 목소리가 나와야지.. 힘들어서 말도 못하겠고.. 친철한 언니분이 택시를 잡아주셨어요... 그것도 30분 넘게 걸리면서..ㅡㅡ 왜케 택시 아저씨들 그냥 쑹~~지나가버렸는지. 그분너무나 고마웠어요.. 얼굴도 이쁘고 키고 크신 그분.. 제가 회복되면 꼭 찾아뵐께요..^^ 원래 막 하면 안붓나요..?? 저는 아직 붓는 현상이 없는데.. 냉찜질 하라고 준거.. 별로 시원한 느낌이 안들어요.. 그거하고 있음 먼가 누르는 느낌에 불안에서 잠도 안오고.. 지금 몸은 피곤한데.. 이케 잠을 못이고 있어요.. 낼 아침에 다시 오라했는데... 잘됏음 좋겠네요. 아직도 두렵고.. 수술전과 비슷하면 어쩌나 생각도 들고.. 이뻐져아할텐데.. 라는 압박이 있네요..^^ [이 글은 女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게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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