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닉네임 |
메이나 |
|
등록일자 |
|
|
수술부위 |
nose |
|
후기제목 |
[성형수기]코 수술한지 오늘로 딱 한 달~~ |
|
[본 내용은 Daum 카페 ‘여우야’에 남겨진 수술후기를 홈페이지로 옮겨 놓은 것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코를 심하게 다쳤었어요...
그 후로 커가면서 메부리코가 되더라구요..
학교를 다니면서 자연스레 별명도 가가멜이나 마귀할멈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구요...
그때마다 얼마나 속상했던지...
너무 상심해하는 저를 보고 작년부터 남자친구가 수술 권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많이 알아보고 다니다가,
올 해 2월6일에 드디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하는 날 혼자 병원에 갔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머릿속이 하얀게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다행히 간호사 언니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오히려 수술대에 눕자마자 마음이 편해졌어요~~
수술을 하고 나와서도 통증이 심할까봐 걱정했었는데...
통증도 느끼지도 못하고,
이제는 메부리코와 안녕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았졌어요~
수술한 첫 날은 코가 완전히 막혀서 밤에도 거의 못잤는데,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일주일은 반창코랑 깁스로 가려져서 코가 어떨지 너무 궁금했는데...
깁스 빼는 날 간호사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많이 부어있어서 거울을 보더라도 생각했던것보다 잘 나오지 않았을거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대 하지않고 혼자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부은 상태에서도 모양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거울을 보자마자 그간 서러움이 싹 없어지다라구요^^
붓기가 가라 앉으면 얼마나 더 이뻐질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붓기가 다 가라 앉고 친지들한테 보여 드렸더니,
성형한 티도 하나도 안나고,
인형처럼 너무 이뻐지고,
얼굴도 작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코 수술 하나로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감사 드려야 할지..
이 곳에서 수술 결심을 하게 해주신 실장님,
수술해 주신 원장님들, 간호사 언니들 너무 감사합니다^^
‘Daum 카페 여우야 바로가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