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3주차
작년 늦가을 수술했어요.
처음에는 코를 솜으로 막아놓아 숨쉬기 힘들었던
첫날을 제외하곤 크게 힘든점 없이 지냈던 것 같아요.
냉찜질 열심히 했고 호박즙도 생각날 때마다 먹고
4일정도는 앉아서 잤던거같아요.
부목뗄때 코가 다 떨어져 나갈 것 같이 소름돋더라구요..
엄청 아픈건 아니었는데 눈물도 줄줄 흘렀어욬ㅋㅋㅋㅋ
3주정도때는 세수할때도 많이 편해졌었고
내코가 아닌거같은 느낌도 많이 없어졌던거같아요.
화장은 2주때부터 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