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 + 코끝 수술했어요~ 좀 무섭고 긴장됬는데 수면마취하니까 싸악 잠들고 깨니까 다 끝나있더라구요! 제일 아팠던건 링겔 맞는게 제일 아팠어요!!
링겔맞을 때 실장님이 손잡아주셔서 괜찮았어요..
링겔 그거 맞는데 약간 창피하더라구여..너무 표정을 찡그린것 같아서
코끝이 약간 욱신욱신 하긴한데 약먹으면 괜찮고 솜때문에
좀 많이 불편하긴한데 저는 견딜만 한것같아요!
아직 약간 코끝에 저릿(?)한 느낌이랑 웃을때 땅기는 느낌이 있어요
사실 아직 10일차라 당연한거지만요 ㅎㅎ
모양은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ㅠㅠ
딱 제가 원하던 코모양이거든요 ㅠㅠ 그치만 코 피부 너무 더러워요.....
웃는거 언제쯤 활짝 웃을수 있을까요 사소한거 하나도 너무 웃겨요... ㅠㅠ
티비볼때 진짜 앞광대 잡고 웃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하지말라하던
가족들도 막상 제가 하고 나니까 예쁘긴하네~ 이러더라구여
사실 전에 코도 그렇게 못생긴편은 아니였는데
저 혼자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뭐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ㅎㅎ
친구들도 진짜 자연스럽게 됬다구 미쳤다고 그러더라고요
아 그리고 제가 붓기가 좀 없는편이래요!
부목띠어준 선생님도 그러시고 원장선생님도 그러셨어요!
붓기 없는편이라고!
어쨌든 전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ㅠㅠ
10일차 사진 살짝 멍 보여요
수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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