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녕하세요^0^ 반갑습니다 강남언니 여러분들 제가 제 돈내고 하는 후기 들려 드릴까 합니다.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못났쥬? 이때까지 못생긴게 산 인생 이제부터라도 잘생겨져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성형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예정일은 4월! 하지만 학생신분이다보니 점점 미뤄지게 되다가 어느덧 돈이 점점모여 결국 (7월20일)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솜빼기 전이라... 숨쉬는거....밥못먹는게 제일 슬픕니다... ㅠㅡㅠ
7월 20일에 수술후 8일후 부목제거후 쓴 후기입니다. 1일차
코에 솜도 넣고 그러는지라 사는게 아니였고. 저녁을 먹을때 맛이 안느껴져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2일차 솜을 빼는데 어우 이때 느낌이..진짜 이상 이때도... 맛이느껴지지않아 너무 슬펐습니다. 이때 붓기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3일차 얼굴이 부어 호빵맨처럼 형체를 알수없게끔 변한 저를 보며 와...실화인가 신기하다 등의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고 냉찜질을 해주었습니다.
4일차 붓기의 정점을 찍어서 입을 벌리지도.. 못하고 숨을 쉬고만 있는것도.. 지쳐갈때입니다.
5일차 붓기는 점점 줄어들어 점차 눈주위에 노란멍이 들었습니다.
6일차 이제 곧 부목을 제거한다는 생각과 함께...드라마 유투브 다봐서... 너무심심할때 였습니다 여전히 눈에 노란멍이 들때였습니다.
7일차 드디어 부목을 제거히는 날입니다. 이 순간을 어찌나 기다려 왔던지 ㅠㅠ 드디어 음식의 맛을...느낄수 있다는 설렘과 어찌 변했을지 궁금한 감정들이... 섞여 있을때 였습니다. 부목을 제거하는건 아프지 않았습니다만 그 코안에 지지대 였나요??
그거 제거할때 다신 느껴보고 싶지않은...그런...느낌이였습니다. 맛은 이때부터 느껴지고 코에 대해 붓기가 심해 아직뭉뚝한 느낌이였습니다
수술 15일차 입니다. 이제뭐...불편한점은 딱히 없습니다. 나름대로 조심도 하고있고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만 안경을 쓰지 못하는점이 평소와는 다른거 같아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콧대도 콧등도 별로라 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자존감도 낮았다가 이젠 자존감도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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