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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
그동안 콧대 계속 필러맞고 퍼져서 다시 녹이고, 다시 맞기를 하다가 드디어 코수술 했어요~ 콧대가 없는 코인데 필러로 보완할 수 있지만 콧구멍이 커서 마음에 안들었어요ㅠㅠ 콧대 코끝 콧볼축소까지 했답니당~ 첫 수술이고, 가뜩이나 쫄보여서 엄청 무서웠는데 주사만 따끔하고 수술 후 통증 정말 일도 없었답니다!!또 하라면 할 수 있어요ㅎㅎ
휴가 때 한건데 친구들이 붓기가 심할 거라고 해서 집나갈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붓기,멍 정말 일도 없어서 맨날 밖에 있었답니당^^
부목 뗀 후 사진입니다~ 부목 떼러 갔을 때 실밥 푸르는게 아프다고 해서 온갖 걱정은 다하고 갔는데 전 수술체질인가봐요.. 아프지도 않고 붓기도 없고 말이죠^^ 실밥 푸를 때에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괜히 엄살만 부리다가 민망민망😥
코부목 떼고 나니 콧대 양옆으로 노란멍이 들어있더라고요!
화장하면 가려지고 해서 별로 신경안썼어요😊 다만 부목 떼고 그 담날 신나게 화장했다가 신나게 지웠어요^^ 코화장 정말 절망..
오일로 피지제거하래서 기존에 쓰던 건 효과도 없길래 친구꺼 센카 오일 써봤다가 너무 좋아서 바로 사서 집중 케어 했답니당
한달째 사진입니다~
하기 전 코와 비교하면 많이 사람 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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