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수술과 지방이식을 한지 10개월이 되었답니다. 시간 진짜 빠른것 같고 이렇게 후기를 쓸때마다 진작 수술할 걸 생각되요. 수술한것을 아는 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이나 다들 옆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말을 많이 해줘서 기분 좋은 한해를 보내고 있어요. 수술전에는 옆모습에 자신감이 없어서 옆모습으로 사진찍는건 생각도 못하고 누가 찍어준다해도 엄청 싫어했었거든요. 지금은 45도로도 잘 찍고 옆모습사진도 많이 찍고 있어서 즐거워요. 요즘 얼굴과 과거 수술전 얼굴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측면에서 살짝 틀어서 찍어도 라인이 너무 예뻐서 기분좋아요ㅠㅠ 사진찍을때마다 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
수술 전 사진들은 진짜 예전에 어떻게 셀카찍었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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